포천서 SUV가 신호등 들이받아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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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사고 현장(포천소방서 제공)
포천 사고 현장(포천소방서 제공)
13일 오전 6시 55분께 경기 포천시 영북면 한 도로에서 SUV가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A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운전자 B 씨(70)도 중상을 입고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사고 직후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18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포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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