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선갑도서 해파리 쏘인 60대, 전신마비로 헬기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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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물해파리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보름달물해파리 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1
인천 선갑도를 찾은 60대 남성이 해파리에 쏘인 뒤 전신마비 증상을 보여 소방헬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1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5분쯤 옹진군 자월면 선갑도에서 A 씨(65)가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전신마비 증상을 보인 A 씨를 병원으로 옮겨 치료받도록 조치했다.

A 씨는 목 부위에 해파리를 쏘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의사 소견에 따라 A 씨를 헬기로 옮겼다”며 “A 씨는 섬 방문객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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