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경기도의회 양당 대표단과 아침 식사를 하며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임 교육감은 또 ‘학교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대입제도 개선을 위한 인공지능(AI) 서술·논술형 평가시스템’ 등 주요 현안을 제시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상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과 지역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정책 구현과 미래지향적 교육정책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민선 8기 초반 협치위원회를 구성했다. 협치위원회는 1년여간 활동을 이어오다 이후 2년여간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다. 최근 양측이 재가동에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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