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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옷까지 다 벗어 던지고 스트립쇼…美 공항 나체 소동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22 00:51
2025년 8월 22일 00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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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미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한 남성이 속옷까지 벗고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포착돼 현장에 있던 승객들과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항공전문 매체 Aviation A2Z를 인용해 보스턴 로건국제공항 제트블루 터미널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 앞에서 옷을 모두 벗고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연행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 남성이 갑자기 옷을 벗고 빨간색 속옷 차림으로 스트레칭을 시작하자 탑승 대기 중이던 승객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는 이어 속옷까지 벗어 던지고 승객들 앞에서 엉덩이를 노출했으며, 두 팔을 벌린 채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알몸으로 서 있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빨간 트렁크 팬티를 입은 남성이 바닥에 누워 다리를 공중으로 들거나 두 팔을 벌린 채 무언가를 중얼거리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승객들은 놀라 비명을 지르거나 자리를 피했으며, 현장은 혼란에 빠졌다.
현장에 출동한 매사추세츠주 경찰관들이 소란을 진정시키고 남성을 제압해 연행했다. 사건의 정확한 발생 시간이나 남성의 건강 상태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공항이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공항에서 저런 기이한 행동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해당 행동으로 발생한 항공 지연 비용을 모두 부담하게 해야 한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매사추세츠에서 공공 외설 행위가 벌금이나 징역형으로 처벌될 수 있으나, 이 남성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처벌이 내려졌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전 세계 항공 업계 곳곳에서 유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브리즈 항공에서는 만취한 승객이 인종차별적 욕설을 퍼부었고, 아메리칸 항공에서는 승객이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다 발각돼 승무원과 고함을 주고받는 일도 벌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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