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년째를 맞는 서일대(총장 오선)는 ‘지덕배양 초지일관(知德培養 初志一貫)’이라는 이념 하에 지와 덕을 겸비한 전문인을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5학년부터 자유전공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데, 입학하면 1학기 동안 2∼3개 학과의 전공 수업을 수강하면서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알아보고, 1학년 2학기부터 본인이 원하는 학과를 선택한다. 학생들은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서일대는 2024년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연간 10억씩 총 30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입시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전형상 큰 변화는 주지 않았지만, 입학정원에서 일부 변화가 있다. 2025학년도에 모집을 시작한 자유전공학과 입학정원이 10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났다. IoT전자공학과는 105명에서 75명으로, 소프트웨어공학과는 105명에서 70명으로, AI게임융합학과는 75명에서 105명으로, 부동산법률학과는 45명에서 50명으로, 만화웹툰학과는 40명에서 50명으로 정원 변경됐다. 또한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는 성적반영 비율이 실기 60%, 학생부 40%에서 실기 80%, 학생부 20%로 변경된다.
서일대는 올해 대입에서 수시 1894명(89.3%), 정시 231명(10.7%)을 모집한다. 수시 1차는 1234명(58.1%), 수시 2차는 660명(31.1%)을 모집한다. 전형 별로 살펴보면 수시 1차의 경우 특별전형으로 일반고 692명(32.6%), 특성화고 237명(11.3%)을 모집한다. 일반 전형으로 학생부 위주 196명(9.2%), 실기/면접 위주 109명(5.1%)을 모집한다. 수시 2차의 경우 특별전형으로 일반고 363명(17.1%), 특성화고 132명(6.2%)과 일반 전형으로 학생부 위주 108명(5.1%), 실기/면접 위주 57명(2.7%)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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