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직업교육… 선도하는 계명문화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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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63년 전통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9만8000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했다. 국내 직업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품질 개선에 꾸준히 매진했다. 그 결과 2020년과 2024년 두 차례 ‘우수 교수학습지원센터’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정부의 주요 재정 지원 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글로벌 교육역량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 전문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9년 ‘파란 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운영 중이다.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 운영기관에는 10년 연속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도 4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매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 학생을 파견한다. 2025년 하계방학에도 8개국 130명이 해외 연수에 참여했다. 학생 복지와 장학 제도도 전국 최상위 수준이다. 매년 200억 원 이상, 1인당 평균 약 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국내·외 재능기부 봉사 활동과 인문학 특강 등의 정례화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도 실천하고 있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외국인 유학생 전주기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성인친화형 평생교육 고도화를 핵심 전략 과제로 설정했다. 박승호 총장은 “직업교육 선도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대학 구성원 모두가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는 2026학년도 모집정원 총 2008명 중 이번 수시 1차에서 17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정원내 신입생 전원(국가장학금 신청 후 소득구간 0∼10분위 확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최초합격자 수업료 50% 감면, 추가합격자 100만 원 감면)할 예정이다.


#에듀플러스#계명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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