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종업원 흉기로 찌른 30대 베트남 여성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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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경찰서는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30대 여성을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19분께 거창군의 모 편의점에서 베트남 국적 30대 A(여)씨가 편의점 종업원 20대 B(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렀으나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후 11시35분께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의 범행 등을 조사 중이다.

[거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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