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점서 3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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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주점에서 30대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께 부산진구 서면의 한 주점에서 A(30대)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점 직원이 발견해 112신고를 했다.

A씨는 해당 주점에서 사망 전날 밤부터 당일까지 지인과 많은 양의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타살 혐의점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및 약물 검사를 의뢰했다.

약물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부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지인을 비롯해 당시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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