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위한 ‘청춘책방’ 오픈…‘mom편한 놀이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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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롯데그룹

롯데는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유아부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mom편한’ 활동, 청년들을 위한 ‘청춘책방’과 ‘밸유 봉사단’, 중장년 세대를 위한 ‘조손 가꿈’ 사업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슈퍼블루마라톤’까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2017년부터 아동 놀이 환경 개선과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의 안전한 놀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사회의 놀이터를 매년 새롭게 만들고 있다. 비정형적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로 만드는 mom편한 놀이터는 아이들에겐 꿈이 자라는 놀이 공간을, 주민들에겐 쉼과 여가가 있는 지역공동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과 정서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은 ‘mom편한 꿈다락’이란 이름으로 2017년부터 진행 중이며 올해 10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는 2016년부터 국군 장병들을 위한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책방은 복무 기간 동안 장병들이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독서카페 형태의 환경을 조성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전국의 육·해·공군본부에서 관련 공간이 필요한 부대를 선정해 조성하고 있다. 3월에는 공군 8930부대에 청춘책방 12호점을 개관했다. 장병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공간과 힐링공간, 책을 읽으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독서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2022년부터는 청년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밸유 for ESG(밸유 봉사단)’를 운영 중이다. 밸유 봉사단의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이다. 9월에 밸유 봉사단 4기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발된 봉사단은 12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롯데는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환경개선 사업인 ‘조손 가꿈’ 사업도 추진 중이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구의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슈퍼블루마라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4 슈퍼블루마라톤’을 열었다. 올해 11월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는 슈퍼블루마라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회공헌#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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