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세종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설립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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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네이버

네이버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친환경 가치 확산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노력 △네이버 커넥트재단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는 온실가스 관리 및 재생 에너지 확대를 포함해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기업이다. 전 세계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RE100과 친환경 차량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는 EV100에 모두 가입한 것이 그 일환이다. 2021년 7월 말부터는 글로벌 최대 규모이자 높은 신뢰도를 갖춘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 참여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의 자체 데이터센터인 ‘각 춘천’과 ‘각 세종’은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설계됐다. 또 해양수산부,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성남시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는 또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네이버만의 철학을 서비스 전반에 녹이며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그동안 스마트플레이스와 쇼핑라이브 등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홍보를 도운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숏폼을 활용한 지역 소개와 홍보를 지원하는 등 실제 사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네이버는 2011년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 커넥트재단을 통해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야놀자 온라인 오픈클래스’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 예비 개발자를 위한 교육 ‘부스트캠프’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는 물론 소상공인, 창작자, 미래세대가 네이버의 생태계 안에서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강화할 수 있도록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공헌#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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