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산 유일 최고 등급 획득
중소기업 지원 등 5개 부문 성과
BNK경남은행이 금융위원회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경남·울산지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는 지난달 27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열고 15개 국내 은행과 12개 상호저축은행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 등 5개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0년부터 평가를 시행한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는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와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 금고 선정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경남과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재투자 평가 도입 취지에 맞게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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