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왔습니다” 해놓고 진열장 깨…천안 금은방 1억대 턴 강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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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금은방에 강도가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5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금은방에 복면을 쓴 강도가 침입했다.

“배달왔습니다”라고 말을 하며 가게 안에 들어선 강도는 진열장 위에 물건을 놓는 척하다가 미리 준비한 도구로 진열장을 깨고 1억 원 상당(피해자 추산)의 귀금속을 훔쳤다.

강도는 문 앞에 세워 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금은방 내부와 인근의 CCTV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해 뒤를 쫓고 있다.

(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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