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단독주택 화재 2시간여 만에 진화…예초기 배터리팩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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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8시 11분쯤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025.9.10.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후 8시 11분쯤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한 단독주택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025.9.10.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밤사이 강원 홍천군 한 주택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홍천군 영귀미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진화를 비롯한 안전조치는 신고가 접수된 지 2시간 29분 만인 오후 10시 40분쯤 완료됐다.

화재 당시 이 집 살고 있던 60대 A 씨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주택 일부와 집기류가 불에 타는 등 소방 추산 1570만여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예초기 배터리팩 문제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홍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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