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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고 시속 100km 넘게 달린 20대
뉴시스(신문)
입력
2025-09-13 14:08
2025년 9월 13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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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경찰 따돌리다 잡혀
뉴시스
경기 양주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시속 100km 넘게 달리며 경찰을 따돌리다 붙잡힌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양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11일 오전 3시21분께 양주시 덕계동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다.
당시 비틀거리는 A씨를 목격한 행인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는데 A씨는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하고 시속 100km 넘게 달리며 도주했다.
5km가량 도주한 A씨는 예상 도주로를 막고 있는 경찰에 결국 붙잡혔다.
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74%의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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