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미래재단, 택시 기사 의료비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눔 소식]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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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다시 희망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 이하 재단)은 지난 25년간 국내외 아동·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인재 육성과 안정적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해온 사회공헌 전문기관이다. 2000년 벤처기업가들의 50억 원 출연으로 설립된 재단은 누적 기부금 3100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후원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인재육성 △환경조성 △복지캠페인 3개 분야를 중심으로 70여 개의 맞춤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재단은 경계선지능 및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군 장병, 취약직군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으로 지원 대상을 넓히며 국내외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운수 종사자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 상생재단, 분당차병원과 협력해 병이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 기사에게 1인 최대 10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택시기사 의료비 안심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발달장애 및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부모동반 인턴십 지원 사업’도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진행 중이다. 또한 돌봄 취약 아동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LH 행복한 밥상’을 통해 임대주택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방학 중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고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하는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지역 유휴 공간을 공동 육아 나눔터로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와 함께 육해공 군부대에 ‘아름인 도서관’을 지원해 병영 내 독서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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