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이 연예인 기부를 둘러싼 ‘금액 논란’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하는 게 어디냐”며 기부의 의미가 금액보다 실천 그 자체에 있다고 강조했다. ■ 이경실 “드러내든 숨기든, 기부가 중요한 것”
이경실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 영상에서 개그맨 이선민, 조혜련과 함께 기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선민이 “기부를 몰래 할 것이냐, 아니면 공개할 것이냐”고 묻자, 이경실은 “하는 게 어디냐. 드러내면 또 어떠냐”고 단호히 답했다. 이어 “연예인이라고 큰 금액을 내야 한다는 시선이 있는데, 적게 했다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정작 기부를 해봤는지 묻고 싶다. 너무 웃긴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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