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 한성백제문화제 개막 [청계천 옆 사진관]

  • 동아일보

 어린이 관람객들이 백제검 목공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어린이들이 인간형 로봇 등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제25회 한성백제 문화제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26일 개막했다. 3일 간 열리는 올해 주제는 ‘하나되어 나아가는 문화의 힘’이다.

첫날인 26일(금)에는 ‘젊음의 송파’ ‘역동의 송파’ ‘문화의 송파’ 세 가지 테마로 보는 송파의 모습을 무대에 구현한다. 이어 드론쇼도 펼쳐진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한성백제 암벽등반, 볏짚 미끄럼틀, 장애물 놀이터를 준비했다.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그늘막 쉼터.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구민 화합의 장인 ‘한마음어울마당’, 판소리 명인 28명이 참여하는 ‘판소리 입제창’(한 대목을 여러 명이 번갈아 주고받는 것) 공연 등도 선보인다.

행사 현장에는 암벽등반 등 이색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28개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이 동별로 운영하는 ‘한성백제장터’에서 각종 K-푸드도 즐길 수 있다.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각 동에서 마련한 K푸드 먹거리를 맛 볼 수 있는 ‘한성백제장터’. 신원건 기자 laputa@donga.com
지난해 한성백제 문화제 개막 공연 모습. 송파구 제공

#한성백제문화제#송파구#올림픽공원#88잔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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