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수도권·충남북부 시간당 20㎜[날씨]

  • 뉴스1

코멘트

밤에 대부분 그칠 듯…전남남해안·제주 29일 오전까지 이어져
최저 15~22도, 최고 20~27도…미세먼지 농도 전 권역 ‘좋음’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뉴스1
일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새벽에 서쪽 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충남 북부는 늦은 오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내일 밤(오후 6시~자정)에 그치겠다. 다만 전남 남해안은 29일 새벽까지, 제주도는 같은 날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60㎜ △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10~40㎜ △강원 동해안 5~20㎜ △충남 북부 10~60㎜ △대전·세종·충남 남부·충북 10~40㎜ △전라권 10~40㎜ △경상권 5~30㎜ △제주도 5~40㎜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8도, 최고 23~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 26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