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정자원 화재로 관련 시스템 영향…비상상황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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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우회조치 등 통해 가동 중”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세종=뉴시스】
전날 밤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교육부 행정시스템도 차질을 빚고 있다. 교육부는 사태 대응을 위해 비상상황반을 가동 중이다.

교육부는 27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로 교육부도 관련 시스템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며 “일부는 우회 조치 등을 통해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 장관 직속 비상상황반이 가동 중”이라며 “미복구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5분께 국정자원 5층 전산실에서 리튬배터리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약 9시간5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30분 초진을 완료하고 현재 연기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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