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이면 76억원 잭폿”…로또 1등, 강동구 한 판매점에서 5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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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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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동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등이 5장이 나왔다. 구매자가 직접 숫자를 적는 수동 방식이어서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 5장이 모두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약 76억원 수준이다.

27일 오후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1191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 6개는 ‘1, 4, 11, 12, 20, 41’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8명으로 각각 15억3633만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중 수동 5개는 강동구의 한 판매점에서 무더기로 나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32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3492만원이다.

5개 번호를 맞힌 3649명(3등)은 126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4개 번호를 맞힌 18만4758명(4등)은 5만원씩, 3개 번호를 맞힌 2만2776명(5등)은 5000원씩을 가져간다.

이번주 로또 판매금은 1212억7281만원을 기록했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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