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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수인분당선 청명역 대합실에서 원인불명의 연기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수원시 영통구 수인분당선 청명역 대합실 주위에서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연기 원인 등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피 인원 등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화재 의심 신고에 따라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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