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포항~영덕 동해고속도로 8일 개통…이동 시간 23분 단축
뉴스1
입력
2025-11-06 11:08
2025년 11월 6일 11시 0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터널 내 GPS 도입, 내비게이션 끊김 없이 이용 가능
해안 경관 살린 휴게소 2곳 조성, 지역 홍보 효과 기대
동해고속도로 포항휴게소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공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이 오는 8일 오전 10시에 공식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가 약 6㎞ 줄고, 이동 시간은 약 23분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연장 30.9㎞, 왕복 4차로인 포항~영덕 구간을 완공했다고 6일 밝혔다.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 후 9년여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근 국도 7호선의 교통량 일부가 전환돼 출퇴근은 물론 해안 관광객 이동도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영덕 구간을 이용하면 기존 37㎞에서 31㎞로 주행거리가 줄고, 이동 시간은 기존 42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된다.
특히 이번 구간은 터널 내에서도 위성항법시스템(GPS)을 통해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최초 시범 구간으로, 운전자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동해 해안 도로의 특성을 활용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휴게소 2곳도 조성됐다. 각 휴게소는 선박 모양과 지역 특산품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디자인돼 관광객과 지역 홍보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은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가 간선도로망 남북 10축(강원 고성~부산시) 완성을 위해 동해선 구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40대에도 복근 선명한 호날두, 자기 관리 비결은?
연말 운전면허 갱신 대란… “대기 400명, 4시간 기다려야”
장동혁 필버 다음날… 한동훈 “모두 함께 싸우자”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