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날 아침, 입교 때는 약간 ‘쌀쌀’ 낮엔 ‘포근’…구름많다 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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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0~11도·낮 최고 15~20도

11일 오후 경북 포항시 영일고등학교에서 학부형들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 선물을 나눠주며 응원하고 있다. 2025.11.11 뉴스1
11일 오후 경북 포항시 영일고등학교에서 학부형들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 선물을 나눠주며 응원하고 있다. 2025.11.11 뉴스1
목요일이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에는 아침 추위가 남아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시험 당일 날씨로는 대체로 안정적일 전망이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1~10도, 최고 12~18도)과 비슷하거나 낮 동안에는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부 내륙과 강원 산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며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 전국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하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구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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