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4륜 오토바이 언덕 아래 밭으로 추락…80대 사망

  • 뉴시스(신문)

6일 오전 경기 김포 대곶면 한 텃밭에 인천 출생 미신고 영아 시신을 수색하기 위해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경찰은 이 텃밭에 영아의 친모가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생 미신고의 친모는 지난 2016년 8월7일 출생한 딸이 다음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 한 텃밭에 매장한 혐의(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2023.7.6. [인천=뉴시스]
6일 오전 경기 김포 대곶면 한 텃밭에 인천 출생 미신고 영아 시신을 수색하기 위해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경찰은 이 텃밭에 영아의 친모가 시신을 암매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출생 미신고의 친모는 지난 2016년 8월7일 출생한 딸이 다음날 숨지자 장례 절차 없이 경기 김포시 한 텃밭에 매장한 혐의(사체유기)를 받고 있다. 2023.7.6. [인천=뉴시스]
전남 영광에서 4륜 오토바이를 몰던 80대가 언덕 아래 밭으로 추락해 숨졌다.

14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4시36분께 영광군 군남면의 한 마을 농막 앞에서 A(80대)씨가 몰던 4륜 오토바이가 1~2m 언덕 아래 밭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부모님 묘소 인근에 설치한 농막에 거주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주거지인 농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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