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명상… 제주서 힐링하면 최대 60% 할인

  • 동아일보

내일부터 겨울 제주 여행 주간

제주 머체왓숲길을 걷고 있는 탐방객. 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7일까지 머체왓숲길을 비롯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개소에서 30∼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 머체왓숲길을 걷고 있는 탐방객. 제주관광공사는 다음 달 7일까지 머체왓숲길을 비롯한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개소에서 30∼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제공
겨울을 맞아 제주에서 웰니스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겨울 제주 여행 주간’을 맞아 동카름(구좌읍·성산읍·표선면) 및 알카름(서귀포 시내·남원읍) 권역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 5곳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숲·차(茶)·명상·체험 등 제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여행 주간 기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이 기간 관광공사는 △제주동백마을의 솥밥 쿠킹클래스와 고사리 동백오일 파스타 만들기 △취다선리조트의 명상과 차(茶)의 순간 △회수다옥의 티(TEA) 맡김 차림 △머체왓숲의 숲 해설 프로그램과 족욕 프로그램, 블루베리 디저트 클래스를 각각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머체왓숲에선 특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한정적으로 운영한다. △제주 어멍 숲 치유 여정 프로그램 △스마트 밴드로 심박수 체크, 회복 탄력 챌린지 프로그램(바디리셋) △머체왓숲에서 쉼표를, 내 손으로 만들다 등의 프로그램은 60% 할인이 적용된다. 아울러 WE호텔의 숲 요가 프로그램과 회수다옥의 티 맡김 차림을 연계한 제주 여행 주간 특별 듀오 프로그램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혜택은 제주 웰니스 관광 분야에 있어선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라며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자연·숲 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웰니스 커뮤니티 분야에서 총 12곳의 ‘제주 웰니스 인증 관광지’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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