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경기 부천시 1호선 송내역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전날 발생한 영등포역 무궁화호 열차 궤도이탈 사고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어 오후 4시께 정상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자 A씨는 “출근 시간에 언제 올지도 모르는 전철을 많은 사람들이 계속 기다리고 있다” 며 “지연 안내방송만 나올 뿐 역무원도 없어 답답하다”고 말?다. (사진=독자 제공) 2022.11.07.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역에서 상행선 열차가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로 정체되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께 영등포역에서 서울 방면 상행선 열차가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로 약 20분간 정체됐다.
해당 열차는 약 20분 만인 오전 8시33분께 다시 운행을 재개했다. 당시 승객 약 1000명이 탑승 중이었다.
시위를 조치하기 위해 초기대응팀 및 경찰이 출동했으며 총 9개 열차가 10~20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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