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발간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보고서 작성에 국내 전문가 6명이 추가로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고서 작성에 참여하는 국내 연구진은 20명으로 늘었다.
기상청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발간 예정인 방법론 보고서 중 이산화탄소 제거와 탄소포집·활용 및 저장 부문의 저자로 국내 전문가 6명이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PCC 방법론 보고서는 각국이 유엔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보고할 때 적용하는 것으로 5~7년마다 발간된다. 이번 보고서에는 갯벌과 해조류 퇴적물을 새로운 탄소 흡수원으로 포함하자는 한국 입장이 반영됐다.
이산화탄소 제거, 저장 부문에는 이주용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책임 주저자로 참여하며, 김승도 한림대 교수, 권봉오 국립군산대 교수, 안진주 한국화학연구원 센터장, 양재의 강원대 교수, 김선이 이화여대 교수가 주저자로 참여한다.
국내 전문가 6인이 합류하면서 IPCC 보고서 집필에 참여하는 국내 전문가는 총 20명으로 늘었다. ‘기후변화과학’ 그룹에는 이준이 부산대 교수가 책임 주저자로, ‘영향·적응 및 취약성’ 그룹에는 정태성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팀장이 책임 주저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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