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700억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1월 29일 09시 19분


광주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과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00억 원의 융자 재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1~6월) 경영안정자금으로 1900억 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자금은 일반경영안정자금과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자금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배정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은 광주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제조업체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체 △지식서비스업체 등이다. 중점산업 창업·중소기업 육성 자금은 △창업기업 △업력 10년 이하의 벤처기업 또는 수출기업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기업은 광주은행이 낸 지원금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료율 연 0.5%포인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두 자금 모두 업체당 최대 3억 원이다. 시 인증을 보유한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일자리우수기업 △광주형일자리기업 △우수중소기업인 △산업안전보건우수기업과 같은 우대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시는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의 이자 차액을 보전하고, 우대기업은 1%를 추가로 보전한다. 홍나순 광주시 창업진흥과장은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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