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부장판사가 지난해 4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하기 전 언론 공개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1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부장판사가 법관 정기인사로 서울중앙지법을 떠난다. 다만 인사 시점은 윤 전 대통령 등 선고기일 이후라 선고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대법원이 공개한 올해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정기인사 내역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이달 23일자로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에 보임됐다.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사건의 선고기일은 이달 19일이다. 선고 이후 북부지법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이다.
지 부장판사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를 이끌어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김 전 국방부 장관과 조 전 경찰청장 등 주요 피고인들의 사건을 심리해 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