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홍창기, 6억5000만원에 계약…손주영·유영찬 억대 연봉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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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영, 연봉 300% 올라 팀 내 최고 인상률…1억7200만원에 사인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10.15.[대구=뉴시스]
15일 오후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LG 선발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2024.10.15.[대구=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025년 재계약 대상 39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야수 홍창기는 지난해 연봉 5억1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인상률 27.5%) 오른 6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리에이전트(FA)를 제외하고 팀 내 최고 연봉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한 손주영은 지난해 4300만원에서 1억2900만원(300%) 인상된 1억7200만원에 사인했다. 단숨에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마무리 투수로 첫 시즌을 보낸 유영찬도 8500만원에서 1억2500만원(147.1%)에 사인해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부진과 부상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정우영은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2024년 3억2000만원에서 1억4000만원(43.8%) 삭감된 1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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