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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ACL2서 첫 경기 승리 거둔 포옛호 전북, 리그서도 웃을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2-14 11:26
2025년 2월 14일 11시 26분
입력
2025-02-14 11:25
2025년 2월 14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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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홈에서 리그 개막전
지난 시즌 ‘돌풍’ 김천 만나
ACL2 분위기 이을지 관심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참가하는 K리그1 구단 4개 팀 미디어데이에서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각오를 말하고 있다. 2025.02.05.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2025시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거스 포옛 감독의 홈 데뷔전이자 리그 첫 경기로 이목을 끈다.
전북은 지난 시즌 구단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르는 등 극도의 부진에 시달렸다.
K리그2 서울이랜드를 잡고 1부 리그 잔류에는 성공했지만, ‘명가’로서 자존심이 무너졌다.
이에 반전을 노리면서 김두현 전 감독과 결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이 있는 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에게 지휘봉을 건넸다.
과거 상하이 선화(중국)를 이끈 경험은 있으나, 한국 축구는 처음인 포옛 감독인 탓에 의문 부호가 따랐으나 좋은 출발을 보였다.
포옛 감독은 태국에서 진행된 겨울 동계 훈련을 통해 체력 훈련에 집중한 거로 전해졌다.
수비수 김영빈, 최우진, 수문장 송범근,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콤파뇨 등을 품으며 포지션별로 몸집을 불리기도 했다.
적재적소의 전력 보강과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은 새해 첫 공식전 승리라는 결실을 맺었다.
지난 13일 전북 데뷔전이자 2025년 첫 공식 경기였던 포트 FC(태국)과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ACL2)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포옛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전뿐 아니라 신입 스트라이커 콤파뇨까지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전북은 기세를 살려 2025년 홈 첫 경기이자 포옛 감독의 리그 데뷔전 승리까지 노린다.
전북은 지난 2012년 이후 K리그 홈 개막전 13경기(10승3무) 무패를 이어오고 있다.
분위기와 역대 개막전 기록은 전북편인 듯하지만, 하필 상대가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김천이다.
김천은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순위인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군 팀 특성상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이 각기 다르게 합류하는 변수에도 흔들림이 없었는데, 이번 시즌에는 완전체로 동계 훈련을 마쳐 더 강한 팀이 될 거라는 평가가 따른다.
실제 김천은 지난 시즌 전북을 상대로 2승1무로 우위를 점하기도 했다.
포옛호 전북이 2연승을 거두면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이번 시즌 공식 개막전은 15일 오후 1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2024년 3월1일)보다 약 2주가량 일찍 개막한다.
역대 가장 이른 개막이었던 2022시즌(2022년 2월19일)보다도 4일 빠르다.
오는 4~5월에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6월에 예정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7월에 펼쳐질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등 여러 국제 대회가 맞물려 예년보다 이르게 출발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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