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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서민규, 주니어세계선수권 은메달…“다음 시즌엔 4회전 점프”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1 15:26
2025년 3월 1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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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 이어 한국 남자 최초로 2년 연속 시상대
트리플 악셀 점프 실수…1위인 日 리오와는 7.54점 차
ⓒ뉴시스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입상했다.
서민규는 1일(한국 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15점, 예술점수(PCS) 78.62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54.7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86.68점을 받은 서민규는 최종 총점 241.45점으로 일본의 리오 나카타(248.9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리오와는 7.54점 차이다.
동메달은 슬로바키아의 아담 하가라(233.93점)다.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서민규는 기존 개인 최고점(231.30점)을 경신했다.
이로써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던 서민규는 이번엔 은메달로 2년 연속 시상대에 섰다.
한국 남자 선수가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입상한 건 서민규가 처음이다.
여자 선수까지 포함하면 여자 싱글 김연아(2005년 은메달, 2006년 금메달), 신지아(세화여고·2022~2024년 은메달)에 이어 세 번째다.
24명의 출전 선수 중 마지막으로 나선 서민규는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첫 점프인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한 그는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했다.
여기서 수행점수(GOE) 4.00점이 깎이고, 감점 1점을 받았다.
다행히 후반부에는 흔들리지 않았다. 트리플 러츠에 이어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모두 클린 처리했다.
또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살코도 실수 없이 수행했다.
서민규는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과 체인지 풋 싯스핀에서 최고 난도인 레벨 4를 받으며 연기를 마쳤다.
서민규는 경기 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실수가 아쉽지만 시상대에 올라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쿼드러플 점프 훈련을 하고 있는데, 다음 시즌엔 꼭 작품에 넣어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출전한 최하빈(한광고 입학예정)은 5위(227.28점), 이재근(수리고)은 11위(212.02점)를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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