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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도영 결승타’ KIA, 시범경기 3연승…‘타선 폭발’ LG는 SSG 완파
뉴스1
업데이트
2025-03-15 16:10
2025년 3월 15일 16시 10분
입력
2025-03-15 15:46
2025년 3월 15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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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 뉴스1 DB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
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삼성전에서 5-1로 이겼다.
10개 구단 중 가장 늦게 첫승을 신고했던 KIA는 이후 3연승(1무)의 상승세를 탔다. 시범경기 전적은 3승2무2패.
패한 삼성은 3승4패가 됐다.
이틀 연속 2번타자로 출격한 김도영은 3회말 결승 1타점 3루타를 때리는 등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이날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치는 등 2개의 장타로 펄펄 날았다.
KIA ‘5선발 후보’ 김도현은 선발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비자책)의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KIA는 16일 또 다른 후보 황동하의 마지막 투구까지 지켜본 뒤 5선발을 확정할 계획이다.
KIA 타이거즈 김도현. 뉴스1 DB
삼성은 이날 단 5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패했다.
선발 등판한 루키 김대호는 3⅔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패전을 떠안았다.
KIA는 3회말 0의 균형을 깼다. 선두 박찬호가 볼넷을 골라 나간 뒤 김도영의 초구를 공략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박찬호를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3루에선 패트릭 위즈덤의 3루 땅볼로 김도영이 득점, 2-0이 됐다.
KIA는 5회초 유격수 박찬호의 실책에 이은 류지혁의 적시타로 한 점을 내줬지만, 6회말 추가점을 뽑아 다시 달아났다.
나성범의 2루타와 위즈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2루에서 이우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로 2명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KIA는 8회말 1사 1,2루에서 김태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KIA는 선발 김도현 이후 김대유(⅔이닝), 최지민, 전상현, 곽도규, 정해영(이상 1이닝) 등 필승조 투수들을 차례로 등판시켜 점검했다. 9회 등판한 정해영이 2개의 안타를 맞는 등 2사 만루에 몰렸으나, 김재혁을 삼진 처리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트윈스 오스틴 딘. 뉴스1 DB
인천에서는 LG 트윈스가 SSG 랜더스를 9-4로 꺾었다.
LG는 시범경기 3승4패가 됐고, SSG는 2승5패가 돼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LG는 오지환(2회1점)과 오스틴 딘(4회2점)이 나란히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다.
둘은 나란히 4타수 2안타를 기록했고, 특히 오스틴은 5타점을 쓸어 담았다.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4⅔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승리투수가 됐다.
SSG는 오태곤이 3타수 2안타 3타점을 터뜨리며 고군분투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SSG 선발 드류 앤더슨은 5이닝 7피안타 5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앤더슨에 이어 등판한 김광현은 4이닝 2실점으로 점검을 마쳤다.
키움 히어로즈 이주형. 뉴스1 DB
고척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3-2로 눌렀다.
키움은 4승3패, 두산은 3승1무3패를 각각 마크했다.
키움은 0-0으로 맞선 3회말 이주형의 2점홈런으로 결승점을 냈다. 이주형은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시범경기 홈런 단독 선두에 나섰다.
키움은 7회말 이재상의 솔로홈런으로 한 점을 더 보탰다.
키움은 9회초 등판한 김성민이 2사 만루에 몰린 뒤 바뀐 투수 김주훈이 이유찬에게 적시타를 맞아 3-2로 쫓겼다. 그러나 계속된 위기에서 김민석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키움 선발 케니 로젠버그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의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KT 위즈-롯데 자이언츠, 창원 NC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전은 우천 취소됐다. 시범경기는 취소된 경기를 재편성하지 않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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