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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킬레스건 부상’ 김민재, 29일 경기 대비 뮌헨 훈련 복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3-25 14:18
2025년 3월 25일 14시 18분
입력
2025-03-25 14:17
2025년 3월 25일 14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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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29일 장크트 파울리와 리그 경기
ⓒ뉴시스
아킬레스건염으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3월 A매치에 나서지 못했던 중앙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팀 훈련에 복귀했다.
뮌헨은 25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장크트 파울리와의 홈 경기를 대비한 훈련을 가졌다”고 알리면서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김민재도 포함돼 있었다.
김민재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소집 전 아킬레스건염으로 낙마해 3월 A매치를 소화하지 못했다.
다행히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거로 보인다.
이날 훈련에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을 소화하기 위해 자국 대표팀에 소집된 인원들을 제외한 선수들이 참가했고,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못한 김민재도 훈련을 소화한 거로 보인다.
김민재가 훈련에 복귀하면서 오는 29일 예정된 장크트 파울리전을 통해 그라운드까지 다시 누빌 수 있을 거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뮌헨은 현재 19승5무2패(승점 62)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9일 오후 11시30분 홈에서 펼쳐지는 27라운드 경기까지 승리한다면 리그 우승 가능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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