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새로운 클럽을 선보이고 있는 타이틀리스트가 지난해 8월 완벽한 세대교체를 이끌 GT 드라이버(4종)를 출시했다. GT 시리즈는 ‘제네레이셔널 테크놀로지’의 약자로 ‘세대에 걸쳐 발전한 기술’을 의미하며 기존과 완벽하게 달라진 진화한 타이틀리스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겼다.
GT 시리즈는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루며 우수한 외관부터 타구감과 타구음은 물론 ‘더 빠르고 더 멀리 더 곧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설계했다.
새로운 GT 시리즈는 5가지 기술력을 자랑한다.
먼저 가장 대표적인 신기술은 ①타이틀리스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크라운 소재와 정교한 심리스 접합 기술이다. 두 번째로는 클럽 헤드 내부의 무게를 분리 배치해 ②최적화된 무게중심을 선사하며 이로 인해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제공한다. 세 번째로는 군더더기 없는 매끄러운 헤드 디자인으로 ③개선된 공기역학을 선사하며 더욱 강력한 임팩트를 제공한다. 또한 ④향상된 스피드 링과 VFT 기술로 더욱 뛰어난 관용성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⑤새로운 페이스 그래픽이 적용돼 정렬을 확실하게 돕는다.
GT 드라이버의 모델별 상세 퍼포먼스
△GT1: GT1 드라이버는 헤드부터 그립까지 초경량 설계로 일반 골퍼들이 클럽 헤드 스피드를 높이고 최적의 론치 조건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스 서모폼 크라운’에서 절감된 무게는 분할 질량 구조 기술을 통해 내부적으로 재배치돼 GT 라인업 중 가장 낮고 깊은 무게중심으로 설계했다. 초경량임에도 낮고 깊어진 무게중심을 통해 론치 각을 높이고 스피드, 스핀, 안정성을 최적화했다. △GT2: 페이스 전반에서 제공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관용성, 높은 MOI가 특징이다. 정타나 미스 샷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제공하는 GT2는 드라이버에서 일관된 임팩트 포인트를 찾기 힘들어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GT3: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로 일관된 스윙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비거리는 물론 볼 탄도를 컨트롤하고 싶은 골퍼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버다. △GT4: 스핀 감소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로 더 긴 비거리를 원하는 골퍼에게 적합하다. GT4는 뒷부분으로 무게중심을 이동시켜 스핀을 감소해준다. 3000RPM을 초과하는 스핀을 가진 골퍼에게 듀얼 스핀 제어 설정으로 더 균형 잡히고 안정된 퍼포먼스를 제공해준다.
선수들의 믿음으로 증명하는 GT 시리즈
GT 시리즈는 지난해 6월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첫 투어 데뷔를 했고 한 달 뒤에 열린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는 100명이 넘는 PGA 투어 프로가 GT 드라이버로 교체해 대회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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