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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1·2차전 합계 5-4로 빌라 꺾고 UCL 4강 진출…이강인은 벤치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6 08:02
2025년 4월 16일 08시 02분
입력
2025-04-16 08:02
2025년 4월 16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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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3-1로 이긴 PSG, 2차전에선 2-3 역전패
준결승 오른 PSG, 구단 사상 첫 UCL 우승 도전
AP=뉴시스
이강인이 두 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가운데 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아스톤빌라(잉글랜드)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성공했다.
PSG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빌라에 2-3으로 패했다.
다만 PSG는 지난 10일 홈 1차전에서 거둔 3-1 승리를 앞세워 1, 2차전 합계 5-4로 4강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결승 문턱에서 도르트문트(독일)에 패해 탈락의 쓴맛을 봐야 했던 PSG는 구단 사상 첫 UCL 우승에 도전한다.
PSG는 결승에 진출한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를 제패할 경우 ‘트레블(3관왕)’을, 만약 UCL 우승까지 달성할 경우 ‘쿼드러플(4관왕)’을 완성하게 된다.
다만 이강인은 1, 2차전 연이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소집됐다가 발목을 다쳤던 이강인은 지난 1차전에 이어 이날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PSG는 경기 시작 11분 만에 아슈라프 하키미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나갔다.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찔러준 땅볼 크로스를 빌라 골키퍼가 애매하게 쳐내자 공은 중앙에서 쇄도하던 하키미 앞으로 흘렀다. 하키미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대 우측 상단을 찌르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PSG는 전반 27분 역습 찬스를 살려 추가골을 작성했다.
하프라인 부근부터 패스 플레이로 역습을 전개한 PSG는 우스만 뎀벨레가 짧게 깔아 차 준 크로스를 누누 멘데스가 왼발로 해결하며 2-0까지 앞서나갔다.
빌라도 7분 만에 만회골을 넣으며 반격을 시도했다.
상대 실책으로 기회를 잡은 빌라는 후반 34분 유리 틸레만스의 슈팅이 PSG 윌리안 파초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1점을 만회했다.
후반 10분엔 빌라의 존 맥긴이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빌라는 동점골이 터진 지 2분 만에 역전까지 만들었다.
후반 12분 골대 앞 혼전 상황에 에즈리 콘사가 마커스 래시퍼드의 패스를 오른발로 빠르게 처리하며 3-2 역전에 성공했다.
PSG는 결국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허무하게 역전을 내주며 2차전을 패하고 말았다.
1, 2차전 합계 5-4 승리로 4강에 오른 PSG는 아스널(잉글랜드)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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