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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 에이스’ 오후성, 알힐랄 칸셀루와 진검승부 각오…“제대로 붙고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0 07:08
2025년 4월 20일 07시 08분
입력
2025-04-20 07:08
2025년 4월 20일 0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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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성, ACLE 8경기 3골 1도움 기록 중
“우린 도전자 입장이니 무서울 것 없다”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에이스로 거듭난 오후성이 세계 최고의 풀백 중 하나인 주앙 칸셀루(알힐랄)를 상대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겠다며 미소를 지었다.
오후성은 지난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 동안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제 광주는 알힐랄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한다.
광주는 오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알힐랄과의 2024~2025시즌 ACLE 8강 맞대결을 치른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오후성은 “사우디아라비아로 가기 전 마지막 리그 경기였다. 서울은 템포도 빠르고 개개인 능력이 뛰어나다. 또 팬들도 많이 오는 팀이다 보니, 알힐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열심히 준비했는데 승리해서 너무 좋다”며 기뻐했다.
광주가 8강에서 마주할 알힐랄은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프로페셔널리그의 디펜딩 챔피언이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후벵 네베스, 칸셀루, 칼리두 쿨리발리, 헤낭 로디, 보노 등 과거 유럽 5대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즐비하다.
ACEL 8경기 동안 3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에이스’ 오후성은 알힐랄도 두렵지 않다.
오후성은 기대되는 상대로 칸셀루를 꼽으며 “솔직히 너무 설렌다. 그 포지션에서는 톱 플레이어이자 월드클래스라고 생각한다. 이왕 붙는 거 진짜 제대로 된 선수랑 붙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그 선수도 열심히 준비하겠지만, 나만큼 더 열심히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칸셀루 선수 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도전적으로 하다보면 해볼 만한 것 같다. 도전자 입장이니 무서울 거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광주는 오후성은 물론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과 함께 알힐랄전을 바라보고 있다.
오후성은 “광주는 매년 주축 선수들이 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게 팀원끼리 믿음이 확실히 큰 것 같다. 광주 축구라는 자부심도 있다. ‘너희 축구가 뭔데’라는 말을 안 들으려고 더 열심히 준비해 전투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후성은 “내일 출국해서 26일에 경기를 하지만, 결승은 5월4일까지다. 부끄럽지 않게 하고 싶다. (알힐랄전에서 패배해) 바로 한국으로 돌아오기도 싫다. 5월4일까지 꽉 채워서 카퍼레이드를 하고 싶다”며 경기장을 떠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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