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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홈 3연승 실패한 안양 유병훈 감독…“PK 실점 아쉬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4 00:21
2025년 4월 24일 00시 21분
입력
2025-04-24 00:20
2025년 4월 24일 0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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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0-1 석패
ⓒ뉴시스
홈 3연승에 실패한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 유병훈 감독이 페널티킥 실점을 아쉬워했다.
안양은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5분에 터진 울산 에릭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줘 0-1로 석패했다.
이번 경기는 6월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일정과 겹치면서 일정을 앞당겨 치러졌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을 꺾었던 안양은 리턴매치에서 패하며 상대 전적 1승 1패가 됐다.
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평일에도 많은 팬이 와주셨는데 홈 연승을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며 “감독인 내가 부족했다. 하지만 넘어질지언정 쓰러지진 않겠다는 자세로 주말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보다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페널티킥을 내줘서 아쉽다.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경험있는 선수라 더 아쉽다. 그래도 아픔이 되지 않도록 팀으로 돕겠다”고 덧붙였다.
전반에 수비에 무게를 둔 뒤 후반에 승부수를 던지려 했던 안양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선제 실점하며 계획이 틀어졌다.
유 감독은 “울산 수비가 후반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전반에 힘들게 하려고 했다. 그런데 후반에 실점하면서 교체 카드를 동시에 썼는데 득점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안양은 오는 26일에서 제주와 대결을 이어간다. 빡빡한 일정으로 선수단 체력이 바닥난 상태다.
유 감독은 “리영직이 일주일에 세 경기를 치렀다. 김정현의 몸 상태를 확인해 봐야 한다. 선수가 너무 없어서 빠르게 복귀할 수도 있다. 체력이 떨어진 선수보다 뛸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양은 이날 울산을 이겼다면 4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패하면서 8위에 머물렀다.
유 감독은 “순위에 대한 부담은 없다. 울산전 승리에만 포커스를 맞췄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반에는 우리 계획대로 됐지만 후반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면 앞으로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안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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