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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삼성 불펜 이재희, 팔꿈치 불편으로 1군 말소…우완 이승현 콜업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6 16:15
2025년 4월 26일 16시 15분
입력
2025-04-26 16:15
2025년 4월 26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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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목지훈도 2군행…우완 투수 임상현 1군 등록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우완 불펜 이재희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재희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이재희는 11경기에 나서 승리 없이 2패와 4홀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전날 NC 다이노스전 7회초 2사 2, 3루 위기에 등판해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그는 8회초도 삼자범퇴로 막는 호투를 선보였다.
삼성은 “이재희가 어제 경기 후 우측 팔꿈치에 불편을 느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며 “오는 28일 병원 정밀검진 후 추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전날 경기 선발로 등판해 0⅔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던 김대호도 2군으로 내렸다.
삼성은 이들의 빈자리를 우완 이승현과 내야수 이해승으로 채웠다.
이날 NC도 우완 투수 목지훈을 2군으로 내리고 우완 투수 임상현을 등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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