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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어린이날 선수 밀친 이정효 광주 감독…징계 여부 검토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07 15:54
2025년 5월 7일 15시 54분
입력
2025-05-07 15:53
2025년 5월 7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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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경위 파악 나서
ⓒ뉴시스
어린이날 선수를 밀쳐 논란이 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이정효 감독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감독은 5일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친 뒤 그라운드로 뛰어 들어와 공격수 오후성을 붙잡고 질타한 뒤 양손으로 강하게 밀쳤다.
이 장면은 중계 화면을 통해 그대로 방송됐고, 경기장을 찾은 6238명의 팬도 지켜봤다.
스포츠에서 감독이 선수를 야단치는 건 흔히 볼 수 있는 일이지만, 그라운드 안에서 공개적으로 질타하는 건 전례 없는 기행이다.
감독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과 ‘괴롭힘’으로 보일 수 있다.
특히 경기장엔 어린이날을 맞아 많은 어린이 팬이 방문했는데, 이 감독이 오후성을 밀치는 행동이 좋게 보일 리 없다.
다른 한쪽에선 이 감독이 오후성을 아끼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반박한다. 이 감독은 1-0 승리로 경기가 끝난 뒤 오후성을 안아줬다.
하지만 이 감독의 이번 어린이날 추태는 도를 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 감독은 현재 K리그에서 가장 핫한 사령탑이다. 2022시즌 광주 지휘봉을 잡은 뒤 K리그2(2부)에서 우승하고, 2023시즌에는 팀을 K리그1 3위에 올려놨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끝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K리그 소속 구단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번처럼 축구를 향한 지나친 열정으로 도를 넘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한국프로축구연맹도 경위 파악에 나섰다.
연맹 관계자는 “이 감독의 행동이 제재할 사안인지, 계도할 사안인지 들여다볼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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