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만에 그라운드 밟은 손흥민… 팀은 완패

[런던=AP/뉴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8경기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토트넘은 1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4~2025시즌 EPL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2024~2025시즌 UEL 8강 1차전에서 발을 다쳐 7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경기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와 교체해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후반 44분에는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다.

토트넘은 크리스털 팰리스 에베레치 에제에게 두 골을 내주고 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