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FA 김국찬·최진수 영입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5월 23일 1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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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자유계약선수(FA) 김국찬, 최진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2025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가드 김국찬과 계약기간 4년, 첫 해 보수 3억8000만원(연봉 3억400만원·인센티브 7600만원)에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2019시즌 전주 KCC(현 부산 KCC)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김국찬은 2019년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현대모비스로 이적했다.

김국찬은 2024~2025시즌 36경기에서 평균 17분56초를 뛰며 평균 4.9득점 2.8리바운드 0.9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활약한 베테랑 포워드 최진수와는 계약기간 1년, 보수 총액 2억원(연봉 1억8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대구 오리온스 지명을 받은 최진수는 현대모비스, LG를 거쳐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게 됐다.

최진수는 2024~2025시즌 22경기에서 평균 8분32초를 소화하며 평균 1.8득점 1.6리바운드를 작성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수원 KT에 2승 3패로 밀려 아쉽게 탈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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