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공개연애하나…‘두산家 5세’ 여자친구와 셀카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5월 27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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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이강인이 FA컵 우승을 축하하는 자리에 여자친구 박상효씨를 데리고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오전 4시 이강인이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컵 결승전에서 ‘스타트 드 랭스’를 3대0으로 꺾으며 완승했다.

이날 이강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경기에 나오지는 못했다. 대신 관중석에서 여자친구 박씨와 함께 경기를 지켜봤다. 두 사람은 시상식을 마치고 경기장에 내려와 사진을 찍는 등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이강인이 공식 석상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씨는 1999년생으로 2001년생인 이강인보다 2살 연상이다. 두산그룹 7대 회장을 지낸 박용성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박진원 두산밥캣코리아 부회장의 딸로 알려졌다.

이강인과 박씨의 열애설은 지난해 파리에서 데이트하는 사진이 포착되면서 처음 알려졌다. 그녀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이강인과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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