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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 축구대표팀, ‘남미 강호’ 콜롬비아 상대…안방 연승 조준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29 08:06
2025년 5월 29일 08시 06분
입력
2025-05-29 08:06
2025년 5월 2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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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인천서 1차전·내달 2일 용인서 2차전
지난해 10월 신상우호 출범 후 첫 홈 경기
ⓒ뉴시스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남아메리카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의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1차전을 치른다.
내달 2일 오후 7시에는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차전이 예정돼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위’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일본(5위), 북한(9위), 호주(16위), 중국(17위)에 이어 5번째로 높다.
이번에 상대할 ‘FIFA 랭킹 21위’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축구연맹(CONMEBOL)에서 브라질(8위) 다음 2번째로 높은 순위를 자랑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 콜린 벨 감독의 후임으로 신 감독을 전격 선임하면서 새판을 짰다.
첫 목표는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릴 2026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의 호성적이다.
신 감독 체제에 돌입한 여자대표팀은 지난해 강호들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일본(0-4 패), 스페인(세계 2위·0-5 패), 캐나다(세계 7위·1-5 패)에 3연패를 당했지만, 세계 최고들과의 격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새해 들어서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친선 대회인 ‘핑크레이디스컵’에 참가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세계 50위·3-0 승), 태국(세계 47위·4-0 승), 인도(세계 69위·3-0 승)에 3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다만 지난 4월 비슷한 실력의 호주를 상대로는 0-1, 0-2로 연패를 당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번 콜롬비아전은 신상우호의 출범 이후 첫 홈 경기로 큰 의미를 갖는다.
그만큼 한국은 이번 안방 2연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로 무장한다.
신 감독은 세대교체를 진행하며 명단을 구성했다.
새로 발탁된 골키퍼 우서빈(서울시청), 공격수 박수정(울산과학대)은 2024 콜롬비아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16강 진출의 주역들이다.
노르웨이 2부리그 몰데 FK로 이적해 해외 무대를 누비고 있는 전유경도 포함됐다.
여기에 한국 여자 축구의 전설인 지소연(시애틀·미국)을 비롯해 이금민, 최유리(이상 버밍엄·잉글랜드), 김혜리(우한·중국), 이영주(레반테·스페인), 김신지(AS로마·이탈리아) 등도 합류해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축구협회는 콜롬비아와의 1차전 중 과거 약 10년 동안 여자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유영아(서울시청 코치), 이은미(수원FC위민 플레잉코치)를 위한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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