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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S여자오픈 ‘공동 4위’ 최혜진 “작년 컷 탈락 이후 많이 준비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2 09:52
2025년 6월 2일 09시 52분
입력
2025-06-02 09:52
2025년 6월 2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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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코르다는 공동 2위…고진영·윤이나 공동 16위
최종 공동 4위 오른 최혜진 “US오픈에 좋은 기억 많아”
최혜진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 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공동 4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이번 대회를 마친 최혜진은 지난 4월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9위에 이어 메이저 2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아마추어였던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던 최혜진은 2022년에는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대회 첫날엔 공동 19위에 머물렀으나 2라운드엔 공동 12위, 그리고 최종 공동 4위까지 오르며 순위를 차츰 끌어올렸다. 3라운드에서만 3타를 잃으며 다소 흔들렸다.
이날 경기 후 최혜진은 “2라운드부터는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들어갔고, 그것이 큰 도움이 됐다. 비록 어제는 날씨가 다른 날들과 달라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아져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골프를 최대한 즐기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실제 전날 보기 4개를 범했던 그는 이날 6개의 버디를 잡았다.
이에 대해 최혜진은 “어제는 그린 스피드가 매우 빨라서 거리 감각을 느끼기 어려웠다. 그게 보기로 이어졌던 것 같다”며 “그래서 오늘은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노력했고, 결과가 좋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US 오픈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다. 예전에 준우승도 했었다”며 “작년에 컷 탈락했을 때는 매우 아쉬웠지만, 이후로 정말 많은 준비와 연습을 했다”고 US여자오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회 우승은 최종 7언더파 281타를 친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거머쥐었다.
스웨덴 선수가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건 2021년 AIG 여자오픈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이후 약 4년 만이다.
스타르크는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240만 달러(약 33억1000만원)를 챙겼다.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스타르크는 2022년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션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약 3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메이저 대회는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5언더파 283타로 다케다 리오(일본)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였던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인 사이고 마오(일본)는 최혜진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고진영과 윤이나는 이븐파 288타,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이날 이글 2개를 포함해 버디 3개, 보기 3개로 4타를 줄이며 전날 공동 41위에서 순위에서 크게 끌어올렸다.
윤이나는 4월 LPGA 투어 LA 챔피언십 공동 16위에 이어 자신의 두 번째 톱20을 이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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