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2025 대선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김비오, KPGA 부산오픈 첫날 단독 선두…“조바심 내지 않고 과정에 집중”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5 20:22
2025년 6월 5일 20시 22분
입력
2025-06-05 20:22
2025년 6월 5일 20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공동 2위 김민준·전준형에 3타 차 앞서
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린 제39회 신한동해오픈 2라운드 10번홀에서 김비오가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3.09.08.
김비오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비오는 5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첫날 쾌조의 샷감을 뽐낸 김비오는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한 김민준과 전준형을 3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10년 KPGA에 데뷔한 베테랑 김비오는 투어에서 9승을 달성했다. 데뷔 시즌인 2010년 대상과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상금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2023년 9월 LX 챔피언십 우승 이후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지난해 4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것이 지난 시즌 최고 성적이었고, 올 시즌엔 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김비오는 “지난해 중반부터 번아웃(탈진)이 왔던 것 같다. 원인을 찾아보면 스스로를 너무 강하게 압박했다”며 “골프를 잠시 쉬며 가족들과 여행을 다녔는데 그때를 계기로 ‘골프를 재미있게 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나를 보러 갤러리로 와 주시는 팬분들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팬 서비스를 선사하면서 재미있게 골프를 치고 싶다”며 “번아웃을 완전히 극복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라고 덧붙였다.
약 1년 9개월 만에 투어 정상에 도전하는 김비오는 “최근 퍼터를 바꿨고, 지난주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부산에서 맛있는 음식 먹고 숙면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잘 유지할 계획”이라며 “조바심 내지 않고 과정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즌 2승 사냥에 나선 문도엽과 김백준은 1언더파 70타로 나란히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때 北 대규모 인터넷 장애 발생… “내부 원인인 듯”
거대 여당 새 원내대표, 서영교-김병기 ‘친명 2파전’
트럼프 머스크와 “끝났다”며 민주당 지원시 “중대한 결과 ” 보복언급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