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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자배구 전설’ 문성민, 천안서 국가대표 은퇴식…“설레고 영광”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6 15:28
2025년 6월 6일 15시 28분
입력
2025-06-06 15:28
2025년 6월 6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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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네덜란드 평가전 앞서 은퇴식 진행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남자대표팀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에 앞서 열린 문성민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문 선수가 가족, 동료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6.06 천안=뉴시스
현역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한국 남자배구 ‘전설’ 문성민이 국가대표 은퇴식에서 작별 인사를 전했다.
6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과 네덜란드의 평가전을 앞두고 문성민의 은퇴식이 열렸다.
최근 무릎 수술을 받은 문성민은 목발을 짚고 아내, 두 아들과 함께 코트에 등장했다. 팬들은 문성민의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은퇴식에선 문성민의 국가대표 활약상이 담긴 헌정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문성민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나라를 대표해 뛰는 건 항상 설레고 영광스러웠다. 많은 팬의 응원을 받았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하며 성장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비시즌 동안 땀 흘리며 헌신한 점에 감사하다. 오늘 경기에서도 부상 없이 멋진 경기로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은 문성민에게 등번호 15번이 새겨진 국가대표 유니폼 액자와 은퇴 기념패, 격려금을 전달했다.
문성민은 이날 경기에 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은퇴식을 마무리했다.
2009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문성민은 2019년까지 13년 동안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지난 3월 16년 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문성민은 4월 친정팀 현대캐피탈 코치로 합류해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다.
[천안=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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