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또 벤치 시작…PSG, 보타포구전 선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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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0시 B조 조별리그 2차전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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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이강인(24)이 보타포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2차전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PSG는 20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로즈 볼 스타디움에서 보타포구와 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6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던 PSG가 이날까지 승리한다면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이에 PSG 루이스 엔리케(스페인) 감독은 최정예로 팀을 꾸렸다.

데지레 두에, 곤살루 하무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공격진에 배치되며, 워렌 자이르 에메리, 세니 마율루, 비티냐가 중원에 자리한다.

포백라인은 루카스 에르난데스, 윌리안, 파초, 루카스 베랄두, 아슈라프 하키미로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낀다.

최근 이적설에 휩싸인 이강인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한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전에서 후반 27분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득점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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