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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대표 센터백 마치다,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 입단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8 13:11
2025년 6월 28일 13시 11분
입력
2025-06-28 13:10
2025년 6월 28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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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약 80억원 추정
일본 축구 국가대표 센터백 마치다 고키(27)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TSG 호펜하임에 입단해 유럽 빅리그에 진출했다.
호펜하임은 28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벨기에 1부리그 챔피언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마치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독일 매체 키커에 따르면 이적료 총액은 500만 유로(약 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J리그1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었던 마치다는 2022년 1월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임대됐다가 2023년 7월 완전히 이적했다.
벨기에 무대에선 총 114경기에 출전해 4골 2도움 기록을 남겼다.
특히 2024~2025시즌엔 위니옹 생질루아즈가 90년 만에 벨기에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이바지했다.
마치다는 일본 국가대표로 A매치 17경기를 소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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