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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전국 줄넘기대회 성료…‘미라클 클럽’ 종합우승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28 18:59
2025년 6월 28일 18시 59분
입력
2025-06-28 18:59
2025년 6월 28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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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이중뛰기부터 4인 릴레이까지 개인·단체 총 6종목 진행
줄넘기로 하나 된 유치부·성인 참가자들, 7시간 열띤 경쟁 마무리
28일 경기 수원시 장안구 종합체육관에서 ‘2025 대한민국 전국민 건강줄넘기대회‘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 줄넘기협회가 주최·주관하는이번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2025.06.28. [수원=뉴시스]
28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전국민 건강줄넘기대회’가 전국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서 발표된 종합 순위에서는 ‘미라클 줄넘기 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경희대박사MBA태권도장’, 3위는 ‘줄기차게’가 각각 수상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미라클 줄넘기 클럽’에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우승기 및 트로피가 수여됐다. 2위팀에는 70만원, 3위팀에는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이광연 씨가, 최우수 선수상은 설민성 씨가 각각 수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메달과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대회 관계자들은 “K-줄넘기 세계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평가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유치부 어린이부터 일반부 성인까지 6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특히 어린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과 성인 참가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각 연령별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참가자들이 줄넘기 하나로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순간들이 연출됐다. 이는 K-줄넘기 세계화를 위한 국민적 저변 확대의 의미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줄넘기협회와 경기도체육회가 공동 주최했다.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연령별로 30초 모아 뛰기, 30초 엇걸었다 풀어뛰기, 30초 번갈아 뛰기, 30초 이중 뛰기, 3분 뛰기 등 개인전 5개 종목과 4인 스피드 릴레이 단체전 1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개최한 배영준 대회장은 “첫 번째로 맞이하는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재석 수원시줄넘기협회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전 국민이 함께하는 건강한 줄넘기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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